[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민정 아나운서가 공채 합격의 비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기획 권용택/연출 문서훈, 손수희) 529회에는 발레를 전공했다는 걸 숨기고 싶었다는 김민정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쟁률이 치열하기로 소문이 났던 38기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비결을 묻자 김민정 아나운서는 “그 전년도 37기 시절에는 어디를 넣어도 다 떨어졌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듬해 5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KBS에 입사한 것.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제가 독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왜 떨어졌을까 생각해 봤더니 발레 과인걸 숨기고 싶기도 했고 제가 스스로를 많이 숨기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38기 시험이 있을 때 드디어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자 합격이 됐다는 것. 김민정 아나운서는 “그때는 떨어져도 미련이 안 남을 거 같더라”라며 솔직함이 합격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