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아이콘과 오담률이 화려하면서도 멋진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특선 라이브: 방학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3~4부 게스트로 그룹 아이콘과 가수 오담률이 출연했다.
아이콘은 지난 2일 오후 6시 발표한 신곡 '죽겠다'로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담률은 Mnet '고등래퍼2' 출신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이콘의 비아이는 신곡에 대해 "제가 만들었다. 늘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 노래는 여름에 맞게 신나는 노래인데 가사는 그렇지 않다. 가수가 제목 따라 간다고 하는데 콘서트 등 바쁜 활동에 죽겠다"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어 오담률은 "타이틀곡 '굿'을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DJ 김태균은 "지금 라이브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오담률은 자리에서 랩을 펼쳤고, 김태균은 "저기 나가서 해달라"라고 다시 이야기했다. 그의 귀여운 실수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오담률은 부끄러워하던 모습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힙합 스웨그를 한껏 뽐내며 라이브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노래를 들은 김태균은 "자리에서는 순둥순둥하더니 나가고는 확 달라진다"며 놀라워했다. 언제부터 래퍼가 꿈이었냐는 물음에 오담률은 "중학교 3학년때다. '쇼미더머니' 바스코 형한테 영향을 받아서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이윽고 아이콘 역시 신곡 '죽겠다'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멤버 구준회는 리더 비아이의 녹음 디렉트에 피곤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아이에게 제가 많이 졸여진다는 말을 많이 썼는데 비아이 스타일대로 졸여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비아이 역시 동의하며 "'사랑을 했다' 때는 통조림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콘은 히트곡 '사랑을 했다'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스튜디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떼창'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균은 "이런 적이 있었나"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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