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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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강지영이 일본 영화 '이것도 내 인생'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오랜 만에 팬들과 만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것도 내 인생' 무비토크 라이브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강지영과 하라 케이노스케 감독이 참석, 작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지영은 이번 작품에서 카네시로 미즈호 역을 맡았다. 리듬체조 스타선수로 촉망받던 그는 연습 중 척수경색증으로 쓰러져 하반신 마비가 된다. 고독과 우울에 시달리던 그는 스트리트 뮤지션 카시와바라 준노스케와 재회, 음악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는 방송인 박경림과 이무영 감독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먼저 강지영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 짧지만 좋은 시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케이노스케 감독은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고, 강지영은 "일본에서 찍은 영화로 한국까지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부천 영화제에 이어 제천에 오게 됐다. 팬분들도 오랜 만에 만나서 좋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강지영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부모님도 직접 보러 와주셨다. 일본에서 개봉하면 가족들이 못 보는데 너무 기뻤다. 관객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연기에 대한 것도 한국 분들에게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서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저는 강지영 씨가 나온다 해서 한참 봤는데 안 나오더라. 근데 내가 본 인물이 강지영 씨더라.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 끼쳤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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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지영은 걸그룹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박규리를 제천에서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규리 언니를 제천에서 만났다. 송어를 같이 먹었다. 한 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물음에 강지영은 "이번 년도 초에 보고 되게 오랜 만에 봤다. 항상 언제 봐도 똑 같은 얘길 한다. 제가 40대가 되어서 아기를 데리고 와도 전 언니에게 아기라고 했다. 카라 활동 때 막내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지영은 '강지영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냐'라는 물음에 "카라 활동으로 6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하고 연기 활동을 하게 됐다. 일본에서 연기 활동하면서 가수로서도 활동 중이다. 나에게 음악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일부분이다.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앞으로도 계속 일부로 남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내년에 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이무영 감독을 향해 "그리고 한국 작품은 언제 할거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언제든 불러만 주신다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강지영은 "빠른 시간 안에 한국에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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