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기영, 서효림, 이시아, 이정현 대세배우들이 재치 입담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서는 '시선강탈 대세배우' 특집에 서효림, 강기영, 이시아, 이정현이 게스트로 철연했다.

이시아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노안이었고요 옛날에 '학교' 오디션을 봤는데 20대 중반 때였어요. 너무 하고 싶어서 교복을 입고 갔는데 감독님께서 선생님 역할을(제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걸그룹 치치 출신으로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밝혔고,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냈다. 유재석은 이시아의 그루비한 웨이브 동작에 "이거는 전문 교육을 받으신 댄스에요"라고 감탄했다.

강기영은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박보영, 조정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정석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다 박보영이 "저 사람 안 되겠다"라는 소리를 했다는 것. 강기영은 "그거를 듣고 나서 보영이가 불편해요 계속 어렵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도 너무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저는 연기 스타일이 애드리브를 어떻게 쥐어 짜내야 신을 살릴 수 있는 배우라면 정석이 형은 있는 대사를 애드리브처럼 치세요. 닮고 싶은 배우. 언론 인터뷰 있을 때 항상 지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죠"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정우성, 이정재가 롤모델이라는 이시아는 "정우성 이사님을 처음 뵀을 때 가장 처음 질문이 취미가 뭐냐는 개인적인 거였어요 배우로 키우는 것보다 사람으로 인정을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오디션 미팅 같은 거 있을 때 이사님들이 직접 봐주세요"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서효림은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신인 배우가 드라마 PD를 쫓아다니는 역할이었어요. 오빠가 너무 잘 도와주는 거에요. 연기적 고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전화하는 게 기준오빠"라며 오랜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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