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와 정재환이 청취자들과 함께 휴가부터 역사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게스틑 정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올여름 불볕 더위에 대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993년 더위에 대해 말한 청취자의 사연에 "제가 93년에 데뷔해서 일찍 스타가 됐다. 그래서 94년에도 바쁘게 지냈다. 그래서 그때가 더웠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93~94년이 제일 즐거운 때였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해외여행으로 세부에 갔다는 청취자가 호텔에서 주는대로 먹다가 체크아웃할 때 계산서보고 놀랐다고 말하자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냉장고 안에 들어간 것은 ‘나는 판매를 원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제가 아는 연예인 친한 분은 여권에 괌에 간 것이 20번 이상 찍혀있다. 그 형이 '내가 괌 명예 홍보대사야' '우리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어'라고 했는데 이미그레이션 그 형만 잡혔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3, 4부에는 개그맨 정재환이 나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라디오쇼' 나온 이후 좋은 소식이 들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재환은 "맞다.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라디오쇼’에서 역사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아침마당’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환이 "중국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동북공정을 했다. 국경이라는 것은 바뀔 수 있지만 역사는 바뀔 수가 없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양쪽에서 위아래로 역사를 왜곡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환은 "그래서 우리가 분명히 역사를 기억해야 된다. 특히 고구려가 어떤 나라였는지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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