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의 주사에 신혜선이 당황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셨던 공우진(양세종 분)이 칵테일 우산을 들고 나와 장난을 쳤고, 나무 뒤에 숨어 빙빙 도는 등 이상한 주사를 부렸고 이에 우서리(신혜선 분)는 당황해했다.
우서리를 봤다가 갑자기 집으로 미친듯이 뛰어 도망가는 공우진에, 우서리는 무척이나 놀라며 그를 뒤쫓아갔다. 취한 공우진의 소매를 붙잡고 우서리는 "왜 자꾸 도망가요. 취하셨는데"라고 시무룩해했다.
공우진은 "안 취했어요. 나 안 도망간다니까"라고 얘기했지만, 우서리의 손을 놓고 다시 무작정 달려 도망가게 됐고 우서리는 이를 붙잡으러 따라 달렸다.
완전히 취한 공우진은 축구장 안이 집인 듯 들어가 신발을 벗고 드러누웠고, 우서리는 "완전 미쳤나봐"라며 놀라 뒤따라들어갔다. "헛소리 그만하고 빨리 가자"며 공우진을 일으켜봤지만 그는 꼼짝도 하지 않았고, 지친 우서리는 그의 셔츠를 덮어준 후 공우진의 옆에 나란히 벌러덩 드러누워버렸다.
바로 옆에서 자고 있는 공우진의 모습을 찬찬히 살피던 우서리는 또 다시 설레어했고 자신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던 때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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