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오늘 입대한다.
21일 서은광은 강원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입대하며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서은광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빅뱅 대성이 현재 이곳에서 복무 중이기도 하다.
특히 서은광은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려 당초 계획한 콘서트, 뮤지컬 등의 무대에 끝까지 오르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비투비는 6인 체재로 활동하며 앞서 멤버들이 진행한 V앱을 통해 리더는 이민혁이 맡게 된다.
입대 당일 서은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하며 머리를 민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잘 다녀올게요! 모두 이거 하나는 꼭 약속해요.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꼭 건강하고 행복하기! 약속!! 내 사람들. 정말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2기 리더 민혁이와 동생들 잘 부탁한다"면서 "우리 아름다운 기억 약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생각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다같이 화이팅하자. 정말 진심으로 너무 많이 하늘, 땅, 우주만큼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1990년생인 서은광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무비(MOVIE)',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햄릿', '삼총사', '바넘: 위대한 쇼맨'으로 무대에도 올라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멤버들 중 첫 번째로 입대한 서은광을 비롯해 비투비 전원은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이미 완료했다. 이에 따라 '마의 7년'을 넘긴 비투비가 전원 군 복무 후에도 완전체로서 행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 7년을 넘기고 더욱 단단해질 비투비가 이후 '군필돌'로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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