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존 조가 '서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 '서치'(배급 소니 픽쳐스) 라이브 컨퍼런스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존 조,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존 조는 "'서치'의 캐스팅 자체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됐다. 흔치 않은 일이다. 한국인 배우가 미국 영화에 캐스팅되기 쉽지 않을 뿐더러 가족 전체가 사랑스럽고 화목하게 영화에 나타나기 쉽지 않다"며 "나 역시 이 영화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안이다. 한국 관객들이 좋아했다고 하니 기분 좋다"고 전했다.
이어 "독특한 경험이었다. 영화 촬영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초기에 가정에서 일어났었던 기억을 상기시키는 장면이 있다. 실제 내 화면에 있는 장면과 유사한 경험이다. 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았다.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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