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황정민/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신세계2'를 언급했다.

지난 6월 박훈정 감독이 영화 '마녀'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신세계2'는 언제 제작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박훈정 감독은 '신세계2'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지만, 만들고 싶은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어느 시점으로 속편을 다룰지 역시 정해지진 않았지만, 앞서 '신세계2'는 프리퀄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황정민은 '신세계2' 제작이 현실화되고, 자신을 불러준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신세계'에서 '정청'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황정민은 여전히 관객들이 '신세계2'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제 늙어서 하겠나 싶다. 프리퀄로 제작되면 '정청'의 30대로 가야 하는데 지금 내가 50대이지 않나. 하다 하다 안 되니 저것까지 하는구나 할 것 같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는 "시켜주면 당연히 한다. 관객들이 그렇게 기다리는데, 당연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심경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황정민은 "그렇게 '들어와, 들어와'를 좋아해주시는데 ('신세계2'에) 들어가줘야지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이 '흑금성'으로 분한 영화 '공작'은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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