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캡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뭉뜬'에 양희은, 홍진영, 서민정, 이상화가 출연해 언니들의 우정을 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첫 여성 패키저들이 등장해 여자들만의 여행은 어떤 모습인지 보여줬다. 이날 여성 패키저들로는 가수 양희은과 홍진영, 배우 서민정 그리고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함께 했다.

북해도 패키지 여행을 위해 공항에 모일 때부터 네 사람의 개성은 뚜렷했다. 비바람을 뚫고 시종일관 떨린다며 가슴 졸이는 서민정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 이어 가요계의 큰 언니인 양희은이 등장했다. 뒤늦게 도착한 홍진영은 양희은에게 특유의 애교를 부리며 마음을 풀어줬다.

홍진영은 양희은에게 서슴없이 '언니'라고 부르며 애교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서민정과 이상화도 양희은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친화력을 보였다.

서민정은 친구와의 여행은 처음이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가족과의 여행말고는 여행을 해본적 없다는 서민정에게 양희은은 "여행은 남편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뉜다. 남편과 여행을 가면 여행이 아니라 일이다"고 말하는 호탕함을 보여줬다.

이어 여행지에 도착한 네 사람은 네 사람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겼다. 홍진영은 이상화에게 온천을 위한 철벽 메이크업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양희은은 두고온 딸을 걱정하는 서민정에게 위로를 해주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나이 많은 사람과 가장 적은 사람의 나이가 무려 37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네 사람은 서로를 도와주고 북돋으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기존 남자 패키저들과는 달리 메이크업, 의상 셀렉부터 온천을 즐기는 것까지 여자들끼리 여행갔을 때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각각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 첫 여성 패키저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네 사람. 나이와 직업을 초월한 우정 여행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네 여자의 돈독한 우정을 기대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