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명수-장도연이 선후배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와 장도연은 태풍 솔릭을 걱정하며 "내일 선배님과 같이 스케줄을 한다. tvN '짠내투어'를 떠나는데 날씨가 이래서 걱정이다"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내일 재밌게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명수는 "자신보다 키 작은 남자를 만나 봤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이에 "만나본 적이 있다. 사실 신경 쓰지 않았다. 이미 앉아있을 때 그 분의 매력을 봐서 서서 봐도 괜찮더라"고 밝혔다.
'20년지기 친구가 축의금으로 4만원을 냈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진짜 애매하다. 제 결혼식에 1만8000원으로 축의금을 받은 적도 있다. 6만원도 있더라. 차라리 5만원을 넣었으면 넣었을텐데 그렇더라. 물어볼 수도 없었다"면서 "4만원은 또 뭘까"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3만원보다는 그냥 성의를 생각해서 4만원이 낫지 않겠나"면서 '처음 보는 사이에 축의금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밥을 안 먹고 5만원을 내고 가겠다"고 덧붙이기도.
'돈을 빌려줄 수 있냐'는 사연에 대해 박명수는 장도연에게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 박나래가 요청오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박나래 씨면 당연히 빌려준다. 요청할 정도면 정말 급한 거고, 박나래는 갚을 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태풍 미리 대비하시고 큰 피해 없길 바란다. 건강하게 만나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박명수는 "인명피해 없고 재산피해도 없길 바란다. 다행히 태풍이 갑자기 안 오고 천천히 와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는 것 같다.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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