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윤두준이 백진희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렸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임수미)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리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찜질방에서 자던 중 이지우와 얼굴을 마주봤다. 그 순간 구대영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지우가 깨어나서 눈을 뜨자 구대영은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안. 내가 잠버릇이 심해서"라고 말하는 이지우를 두고 구대영은 집으로 갔다. 구대영은 이지우가 소개팅하는 게 싫었던 것도, 하얀 셔츠가 젖어 속옷이 보였던 것도, 자신이 이지우를 신경 쓰던 모든 것들을 돌이켜 생각했다.
이지우는 그런 구대영에게 따라와 "나한테 화났어? 내가 찜질방에서 몸부림치면서 너 때렸어? 아니면 불닭 남은 거 내가 먹어서 그래? 뭐 때문에 그러는데? 왜 자꾸 나 피하냐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구대영은 "화난 거 아니야. 울지마. 그냥 내가 좀 그래서 그래. 아무래도 나 너"라고 입을 열었다. 그 순간 구대영은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았다.
구대영 어머니에게 걸려온 전화였다. 구대영 어머니는 아버지 사업이 망했다고 전했다. 구대영은 학교까지 그만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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