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장혁이 5만 마리 연어 앞에서 흔들림 없는 기계 같은 캐스팅으로 낚시봇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장혁과 함께한 알래스카 낚시가 그려졌다.
선발대로 떠난 이덕화, 이경규는 알래스카 빙하를 보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물을 마시며 감탄했고 이경규는 “빙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전체로 모인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연어 낚시에 도전했다. 약 5만 마리의 연어가 거슬러 올라온다는 소식에 기대하며 출발한 4인은 낚시 포인트로 이동하던 중 곰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연어떼를 발견한 마이크로닷은 캐스팅을 했고 낚시 시작 15분 만에 입질을 느꼈지만 아쉽게 놓쳤다. 이어 낚시 초보 장혁은 대물 입질을 보였지만 돌멩이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를 하던 멤버들은 곰 가족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이경규는 “고기는 안 나오고 곰만 나오냐”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계속된 입질 끝에 첫 연어를 낚았다. 그는 알래스카의 기준으로 낚싯바늘이 연어의 입에 걸리지 않아 아쉽게 방생했다. 점심 식사를 하며 이경규는 장혁의 흔들림 없는 캐스팅을 칭찬했고 “연어가 지겨워서 가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낚시에서 이덕화는 포인트를 이동하기 직전, 입질을 느꼈고 풀어진 낚싯줄에 고기를 찾아 나섰다. 길게 풀어진 낚싯줄에 멤버들 모두가 지원에 나섰고 합심해 연어를 건졌지만 바늘이 꼬리에 걸려 아쉽게 방생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누군가 회를 뜨고 버린 듯한 죽은 고기를 낚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날 결국 0마리로 낚시를 종료했다.
저녁 식사를 하며 멤버들과 션 프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캐스팅을 한 장혁을 칭찬했다. 장혁은 “5만 마리 중에 하나는 걸리겠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덕화의 연어를 건지러 갔던 상황을 설명하며 “꼬리에서 뗀 바늘을 입에 걸려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내일 100파운드 대광어가 나오지 않으면 날 회초리로 때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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