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소유, 하니가 커피처럼 향기로운 사연들로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소유·하니와 함께 ‘커피’를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청중은 지난 시즌에 방청하며 그린 김제동 초상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친구는 김제동 초상화에 ‘JTBC 퇴폐 미남’이라고 적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청중은 “웃을 때 잇몸이 보이는 게 노출이 과다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폴킴은 약속에 대해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루에 5장씩 읽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찬 교수는 “난 나와는 약속하지 않는다. 약속할 놈이 따로있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찬 교수는 게임과 공부에 대한 고민을 밝히는 학생에 “공부를 재미있게 하도록 만드는 게 교육인 것 같다”며 “게임을 벤치마킹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교육부가 게임을 수능과목으로 넣어야 한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유리는 “최근 하니는 광고에서 자주 본다”고 말했고 하니는 광고 속 댄스를 선보였다. 김제동은 하니에게 “기분 나쁜 걸 2초 이상 유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라는 주제에 대해 한 청중은 카페를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단골손님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다른 청중은 “우리 세대와 달라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의 만남에 선을 봤다고 밝히며 “첫눈에 반해 대시를 했다. 숫기가 없어서”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김제동은 “장로님께서 보시기에 이해 안 갈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선호하는 고백 방법에 대해 유리는 손글씨를 꼽았다. 소유는 “조금 더 알아갈 기간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니는 “적극적인 사람이 좋더라”고 말했다.
청중은 “아내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사고 후 장애를 얻고 23년간 자신을 보살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아내는 남편과 19살에 만났다고 밝히며 러브스토리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소감을 밝히던 소유는 한 청중의 사연에 웃음이 터져 눈물을 보였다. 그는 김제동에 “잠깐만 말을 안 걸면 안되냐”고 했고 김제동은 “그게 내 직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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