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인교진과 신영수 현명한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전형주, 정서원, 김은지) 59회에는 인교진 신영수 두 현명한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 메기잡이 체험을 하는 공간이라는 말에 인교진은 팔씨름에 이은 사돈간 빅매치를 다시 한번 제안했다. 이번에는 인교진까지 합세한 세대별 3파전이었다. 팔씨름으로 크게 패했던 인교진의 아버지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마침 운까지 맞아 떨어지며 메기를 가장 먼저 잡아 올렸다.

결국 인교진과 소이현의 아버지가 2~3등을 차지하며 메기매운탕을 끓이게 됐다. 소이현의 아버지는 메기매운탕에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감있게 요리를 내놨다. 맛을 보게 된 사위 인교진은 선뜻 맛있다고 말하지 못했지만 “맛있는 것 같다”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들의 맞대결에 이어 어머니들의 팔씨름 대결도 펼쳐졌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교진은 선뜻 나서서 “무승부”라고 판결을 내렸다. 진짜 대결 양상으로 번지는 것보다 화목하게 끝날 수 있도록 진화에 나선 것. 이에 MC들 역시 “잘 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신영수는 장롱면허 한고은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한고은은 20년 전 캘리포니아 거주 당시에 운전면허를 취득했지만 그간 미숙한 운전실력이 타인에게 민폐를 끼칠까 운전대를 잡지 않아왔다. 조수석에 앉은 신영수는 한고은이 긴장할까 “너무 잘한다, 너무 잘했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운전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현실 부부들처럼 될까봐”라고 선언했다. 시시때때로 몸이 반응해 긴장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신영수는 자신의 말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기를 얻어서인지 이날 방송에는 귀가를 할 때도 운전대를 잡은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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