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윤석이 주지훈의 부산 사투리 연기를 칭찬했다.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태균 감독과 배우 김윤석, 주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사투리 장벽이 컸다. 열심히 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부산말이 불규칙해 외국어더라. 촬영 전 제작자 곽경택 감독님을 매일 만나고 따로 연습했다. 현장에서도 리허설을 1시간 따로 했다"며 "그런 사투리 연습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내가 뭘 만들기보다 듣고 참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석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경상도 사투리 가장 어렵다. 범처럼 온 몸을 던져 소화하더라. 횡설수설에 가까울 정도로 현란한 말을 쓰는데 그걸로 사투리로 다 표현한다는 게 가장 어려웠을 텐데도 굉장한 몰입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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