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시후의 방황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극본 박민주)에는 귀가하지 못해 망설이는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필립은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를 대동하고 집 앞으로 향했다. 그러나 어딘가 석연찮은 기분 때문에 차마 발을 못 디디고 있었다. 용기를 낸 유필립은 “욕실 아니면 거실이랬어 그 두 군데만 안 가면 돼”라고 당차게 말했다.
하지만 대표는 “욕실은 그렇다 치고 거실은 어떻게 안 갈 수 있어”라고 읊조렸다. 결국 유필립은 마음을 돌려 과거 함께 활동하던 동료를 찾아갔다. 그러나 눈치가 없는 성격이 한 몫을 했다.
반갑게 유필립을 맞이했던 동료는 유난히 그에게만 운이 따르는 것에 크게 낙담했다. 이어 “형은 늘 그런식이야, 우리 모두의 빛을 가져간 사람처럼 늘 혼자만 빛났지”라며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