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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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4년여 만에 돌아와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을 내보인다. 28일 오후 6시 조형우는 새 미니앨범 'Where(웨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첫 솔로 앨범 'HIM(힘)'으로 정식 데뷔한 조형우는 데뷔 앨범 때부터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앨범에서 곡 작업은 물론 기술적인 부분까지 직접 신경 쓰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Where'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나만의 장소를 테마로, 공간에서 비롯된 경험담을 조형우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조형우의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가사, 어쿠스틱 기반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후회'는 이별 후 상대방에 대한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으로, 피아노 선율과 조형우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 늦가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이 계절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그런 거야 그런 것뿐이야 / 외면하려 했어 그때의 어린 나는 / 넌 진심이 아니었다고 / 너를 미워했어 미워했어 미워했어."

"난 알 수가 없었어 / 떠나간 너의 그 말을 그 맘을 / 날 버리지 않으면 놓지를 않으면 / 살 수가 없었다고 / 널 잃었던 날엔 / 조금도 아쉬움 없을 거라며 / 애써 아픔을 지웠지만."

"왜 나를 위했던 / 날 사랑해 마지 않던 / 그대를 몰랐을까 / 그대를 그대를 그대를 / 떠났을까." 타이틀곡 '후회'를 비롯해 '청소, '꿈꾸는 잉여', '안녕 노란 벽돌의 길', 래퍼 치타가 참여한 '흉터', 가수 장재인이 피처링으로 함께한 'Fine(파인)', '후회(Band Ver.)' 등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됐다.

새 미니앨범을 통해 앞으로 앨범, 공연 등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조형우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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