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엄마아빠는 외계인'캡쳐]
[KBS2='엄마아빠는 외계인'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김우리가 서른 후반 정도로 보인다는 직원의 말에 섭섭함을 표했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오광록에 이어 김우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린, 예은 자매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어제는 아빠가 패션쇼를 했다"고 얘기하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출발임을 전했다.

김우리는 방송 등장부터 길거리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방송을 마치고 의상 편집숍으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한 김우리는 매의 눈으로 옷들을 꼼꼼히 스캔하며 세일 여부 등을 물었고, "전 항상 계절이 바뀔 때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옷을 구매하는 편이다"라며 22년차 스타일리스트의 노하우를 전했다.

김우리는 친근하게 직원에게 말을 건네며 옷을 흔들어 소재부터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꼼꼼히 옷을 확인하던 김우리는 선별한 옷들을 입어보게 됐다.

그는 메이크업이 묻어나오지 않도록 비닐 페이스 커버를 쓰고 옷을 입는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옷을 입고 나온 김우리는 "이거 우리 시골에 계신 아버님 룩. 귀농룩인 것 같다"고 얘기했고, "패션은 1mm의 차이니까"라며 스타일링을 통해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김우리는 여러 번 옷을 갈아입었음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은 그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고, 김우리는 "몇 살처럼 보여요?"라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난감해하다 "서른 후반 정도로 보이신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우리는 "섭섭하다"라며 시무룩해했다. 직원은 어찌할 줄 몰라했고, 김우리는 "한 서른 초중반으로 듣고 싶은데, 사람 욕심이 그렇잖아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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