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시즌2' 방송캡처
OCN '보이스 시즌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하나가 이진욱의 진실에 대해 나홍수에게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2'(극본 마진원/연출 이승영)에는 도강우(이진욱 분)가 지하실에 들어서자 무전이 잘되지 않았다. 도강우는 흰 운동화를 발견했다. 이윽고 도강우는 쓰러졌다. 쓰러진 도강우의 앞에는 흰 운동화를 신은 소녀가 "슌균, 나랑 놀자"라고 외치며 깔깔 웃었다.

그 시각 한 택시운전사의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택시 운전사는 무언가에게 물어뜯기고 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여자였다. 좀비로 추정되는 여자였다.

그때 강권주(이하나 분)에게 도강우의 사진과 함께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의 내용은 "도강우는 잡아떼겠지만, 사진기를 내가 갖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강권주는 충격을 받았다.

도강우는 다른 팀원들에게 발견되었다. 도강우는 "난 괜찮으니, 바닥에 있는 가루를 챙겨라"라고 말했다. 도경우는 택시운전사 고진수에게 달려갔다. 고진수는 "어떤 여자가 나를 물었다"며 괴로워했다. 강권주는 "사람이 사람 목을 물어뜯었다고.."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도강우는 가루를 보여주며 "이게 무엇같냐. 마약 중에 분홍색 입욕제 모양으로 생긴 것을 찾아봐라"라고 명령했다. 박은수(손은서 분)은 "그 가루는 '핑크 솔트'같다. 주성분은 코카인이고 환각 효과가 있다. 공격성이 강해 좀비 마약이라고도 불린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도강우는 "역시 좀비가 아니라 마약이었어"라고 심각해했다. 도강우는 고다윗(박은석 분)의 휴대폰을 빼앗았다. 고다윗은 가루의 정체에 대해 모른다고 대답했다. 고다윗은 "다음 작품을 위해 응급실을 가겠다"라며 자리를 떴다.

강권주는 '침착하자. 도강우의 사진은 범인의 합성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박은수는 강권주에게 "계속해서 숨소리만 들리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라고 제보했다. 강권주는 '거칠고 큰 숨소리가 아까와 같다. 그 여자가 가해자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했다. 강권주는 박은수에게 "스마트 워치를 추적해봐라"라고 명령했다. 강권주는 "가해자가 마약을 한 채 터널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가해자가 마약을 한 채 우송터널을 걷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도강우는 "아무래도 고다윗이 자작극을 한 것 같다. 방송을 위해 여자에게 마약을 먹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가해자의 이름은 조아진이었다.

진서율(김우석 분)은 "조아진이 고다윗에게 가고 있는 것 아니냐.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을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그 시각 고다윗은 왕코에게 "같이 뜨기 위해 약까지 썼다. 이제와서 그러냐"며 괴로워했다. 또 고다윗은 "입 제대로 털어서 치료비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다윗은 다시 방송을 켜서 왕코의 동정표를 구걸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고다윗은 본방사수를 외치며 기뻐했다. 그 시각 BJ 랭킹 1위 강솔이 전화가 왔다. 강솔은 전화로 보자고 했다. 그 시각 조아진은 길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고다윗은 몸을 떨며 다니기 시작했다. 고다윗은 약을 먹으며 버텼다. 고다윗은 방송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도강우는 조아진을 찾아 돌아다녔다. 조하진은 지나가던 남자의 목을 물어뜯었다. 조아진은 고다윗을 찾아 서퍼바를 들어갔다. 고다윗은 서퍼바에 들어온 가해자를 발견했다.

놀란 고다윗은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가 왕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다윗은 "그 여자애가 나를 찾으러 왔다"고 했다. 왕코는 "아까 우리가 그 여자에게 주사를 놓을 대 기억 안 나냐. 그 여자가 갑자기 일어나 달려들며 얼굴을 봤다"고 했다. 고다윗은 자신의 조작이 들킬까봐 두려워했다.

조아진은 도망친 고다윗의 뒤를 쫓아왔다. 고다윗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이건 초대박이야"라고 하며 방송을 켰다. 방송을 킨 고다윗은 시청자들에게 "좀비가 아니라 핑크 솔트 마약을 한 사람이었다"라고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고다윗이 좀비와 싸워 이기면 별코인을 쏘겠다고 제안했다. 제안을 들은 고다윗은 "알겠다"고 말하며 조아진과 맞서 싸울 준비를 했다.

고다윗은 무기를 휘두르며 조아진과 싸울 준비를 했다. 그때 고다윗은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지려 했다. 그리고 조아진은 고다윗에게 달려들었다. 도강우는 고다윗이 복용한 약을 발견했다.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고다윗이 렌미스페셜 증후군이다. 주목을 받지 못하면 안되는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아이돌을 준비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데뷔를 하지 못한 고다윗은 방송으로 인해 주목을 받자 자극적인 영상을 찍기 시작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강권주는 "고다윗의 약의 특징은 환각이다. 무슨 일을 할 지 모르니 조심하라"라고 조언했다.

도강우는 고다윗에게 "조아진은 이미 바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너가 보고 있는 것은 환상이다. 정신 차려라"라고 말했다.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조아진이 혀가 마비되서 말을 잘 못하고 있다. 조아진은 '무섭다. 도와달라'라고 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아진은 알고보니 스타일리스트 꿈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고다윗과 일을 하게 된 것.

도강우는 고다윗에게 "너 때문에 조아진의 인생이 망가졌다. 조아진은 평생 약물 부작용을 견디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모든 상황은 고다윗의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고다윗은 도강우에게 달려들었다. 고다윗은 "그깟 약물 먹인게 뭐 어떠냐. 나는 스타다. 스타한테 함부로 굴지마라"라고 소리쳤다. 결국 고다윗은 사기, 마약, 특수 폭력 등의 범죄로 체포되었다.

고다윗은 경찰서에 끌려가면서도 별코인 환각을 봤다. 경찰서로 돌아온 도강우를 바라보는 강권주의 눈빛은 차가웠다. 강권주의 이상 행동에 도강우는 이상함을 느꼈다.

강권주는 나홍수(유승목 분)를 찾아가 사건에 대해 물었다. 나홍수는 "살해 도구에서 도강우의 지문이 나오고, 도강우 싸움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오자 이상했다. 도강우에게 물어도 도강우는 아니라고 한다. 그 새끼 언제까지 버티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홍수는 당시를 회상했다. 도강우는 "어떤 가면 쓴 새끼가 나한테 뒤집어 씌운 것이다. 나는 그 가면 쓴 새끼가 계장님인줄 알았다. 나형준을 병신 취급하는 것은 계장님이 더했다"라고 나홍수에게 말했다. 나홍수는 "싸이코 새끼"라고 하며 도강우를 주먹으로 쳤다.

나홍수는 강권주에게 "도강우의 머리는 천재적이다. 그러면 뭐하냐. 애초부터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면 소용이 없는건데"라고 말해 강권주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도강우는 화장실에서 팀원을 따돌리고 도망갔다. 나홍수는 "가위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았다"라고 강권주에게 설명했다. 나홍수는 "도강우가 바람을 쐬고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나 도강우의 바짓단에 모래가 묻어있었다"라고 말했다.

강권주는 "그 정도로는 도팀장이 증거물을 빼돌렸다고 하기엔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나홍수는 한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뒤통수만 찍혔지만 나는 도강우라고 확신하다. 그런데 왜 이게 궁금해진거냐"라고 했다. 강권주는 "마음이 급해져서 그렇다"라고 둘러댔다.

나홍수는 나가려는 강권주에게 "도강우가 약 먹는건 아냐. 그 자식 머리가 안 좋다. 기억을 못한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도청하던 방제수(권율 분)는 "재밌어지네"라며 웃었다. 방제수는 "이제 심판날이 다가오면 누구도 우리를 막지 못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제수는 황말순의 혀가 들어있는 상자를 만지작 거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