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각자가 태양계의 행성처럼 196기 크루들은 더욱 끈끈해졌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는 MDRS에서의 일주일 마지막 밤을 맞은 196기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MDRS에서 많은 추억과 경험들을 쌓았던 196기 크루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함께한 기억들이기에 크루들에게 MDRS에서의 일주일은 그 무엇보다 특별했다. 특히 이때까지 겪어왔던 환경과 완전히 달랐던 곳이었기에 자신에게도 큰 도전이었던 MDRS에서의 일주일. 크루들은 마지막 밤을 맞아 그 일주일을 돌아봤다.

그동안 SBS '정글의 법칙'에서 빼어난 리더십을 선보였던 김병만. 그랬기에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의 일주일은 김병만에게 그 무엇보다 특별했다. 이에 이날 김병만은 "나 자신의 한계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며 "나는 집에 가서 내 자신을 스스로 좀 혼낼 생각이고 반성을 많이 할 거다. 큰 선물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닉쿤 역시 "여기서 우리가 만나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며 "이곳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여기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과학탐험가 문경수 또한 MDRS에서의 일주일을 돌아보며 그 어느 때의 기억보다 특별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정에게도 MDRS에서의 추억은 특별했다. 세정은 "보통 기억이 빨리 사라지기 마련이다"라며 "하지만 여기 있는 거는 다 기억하고 싶다.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화성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 또한 "MDRS에서의 경험은 더 큰 세상을 보고 가는 느낌이다.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냉장고에 빼곡하게 붙어있는 일주일간의 사진들은 그 추억의 소중함을 더욱 뜻깊게 전했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한국이 그리워서 눈물 흘리기도 했던 일주일의 기억들. 비록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했어도 크루들은 함께여서 행복했다. 그렇게 마지막 밤을 맞으며 이제는 이별을 준비해야되는 시기. 과연 다음 방송에서 이들의 이별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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