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권율이 살인을 저질렀다.
2일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2’(연출 이승영/극본 마진원)에는 결국 이웃 주민을 살해하는 방제수(권율 분)의 잔혹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제수는 그간 자신의 지하실을 계속해서 탐내던 이웃주민의 요청을 들어주는 척 했다. 이에 이웃주민은 기쁜 마음으로 방제수의 지하실을 찾아왔다. 벽에 걸린 시체 절단 부위의 사진을 보고도 그는 눈치없이 수다를 이어갔다.
유유히 라텍스 장갑을 낀 방제수는 물을 마시겠다는 이웃주민의 말에 “그러세요”라고 답했다. 냉장고를 열어 그곳에 있는 박스들에 붙은 신체 부위들이 그제야 들어온 이웃주민은 번득 정신을 차렸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이웃주민에게 방제수는 “그러니까 왜 혀를 잘못 놀려서 명을 재촉하고 그래요”라며 태연하게 말했고 잔혹하게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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