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 사진=서보형 기자
박명수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명수가 일요일 오전을 훈훈함으로 채웠다.

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소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여러 사연들이 소개됐다. 입사동기들과의 모임에서 혼자 솔로가 되어 슬퍼하는 청취자부터, 복권을 사려고 번호를 적어놨다 사는 것을 놓쳤다가 해당 번호가 2등 당첨 번호가 되어 버린 경우에 대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복권은 갑자기 사서 1등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자주 사면 그만큼 확률이 올라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사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재미 삼아서 일주일에 두 장 정도만 사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현금 4천만 원을 들고 다니다 잃어버린 사연도 소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현찰은 많이 안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며 "수표로 들고 다니거나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게 좋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청취자의 사연 또한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가끔 지나가다 전단지를 주면 받는다"며 "물론 버릴 때가 많지만 그래도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의 성의를 무시 못해 받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잘 사시는 세상이 올 것이라 믿는다"며 "언젠가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잘 될거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