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아버지 김구라도 속은 MC그리의 매력이 돋보였다.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의 가왕을 노리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산악오토바이와 오리배는 울랄라세션과 아이유가 부른 '애타는 마음'을 선곡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산악오토바이의 승리였고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오리배의 정체는 개그우먼 이수지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세이렌와 구미호는 '이집트 왕자' O.S.T이자 휘트니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When you believe'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50대 49로 세이렌의 승리였고 태연의 'Fine'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구미호의 정체는 크리샤 츄였다.

세 번째 대결은 내 노래는 500원 뒷면과 500원 앞면은 산울림의 '회상'을 불렀다.

투표결과 앞면이 승리했고 프라이머리의 '자니'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500원 뒷면의 정체는 김동현이었다.

뒷면이 노래를 부를때 "동현이 목소리같다"고 부르짖었던 김구라의 예상이 맞았다.

MC그리는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은 배드민턴과 양궁으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양궁이 60대 39로 승리했다.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배드민턴은 배우 임형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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