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건모가 맞선에 진지하게 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건모는 항상 젊게 사는 것 같다는 맞선녀에게 “제가 워낙 정신 연령이 어려서 동심을 잃지 않아서 그래요.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맞선녀는 “20대 때는 사실 외모를 봤던 것 같아요. 키도 컸으면 좋겠고 흰 셔츠에 청바지가 어울리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외면보다는 정말 내면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저희 아버지가 시를 쓰는 시인이시거든요. 아직까지도 어머니한테 편지를 쓰시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패널들은 장난기가 하나도 없는 김건모의 모습에 “진짜 마음에 드나 보다”고 말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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