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지현우가 김진엽에게 김흥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었다.
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연출 이창한/극본 김남희 허승민)에서는 최한성(김흥수 분)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차재환(김진엽 분) 한승주(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차재환에게 주먹을 날렸다. 한승주는 "그건 뭐야. 그걸 왜 네가? 그보다 먼저 사실이야? 한성이가 사귀던 여자가 주 선생이 아니라 주세라(윤주희 분) 맞아?"라고 물었다. 차재환은 "맞아"라고 답했다. 한승주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주 선생이랑 한성이랑 사귀었다고?"라며 놀랐다.
차재환은 쇼핑백에서 가방을 꺼냈다. 차재환은 "처음부터 의심한 건 아니었어. 분명 한성이 형을 모른다고 했거든.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니까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더라고. 결국 포기할 순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통화 내역 뽑아봤는데 주세라였다"라고 털어놨다.
한승주는 "너 왜 다 알고 있으면서 말 안 했냐"라고 물었다. 차재환은 "형이 주 선생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으니까"라고 답했다. 한승주는 "그래서 내가 미친 짓 할 때마다 걱정하는 척 말리면서? 그래"라고 따졌다.
차재환은 "속 풀릴 때까지 때려. 미안하단 말은 못 하겠네. 형이 오해할 짓하고 주 선배한테 한 짓 생각하면 나도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차재환은 "하나만 알아둬. 나 아직 주 선배 포기 안 했어"라고 밝혔다.
한승주는 마주친 주세라에게 "한성이한테 왜 그랬냐고"라고 소리 질렀다. 주세라는 "재환 씨한테 들었냐. 절대 이야기 못 할 줄 알았는데. 이제 주인아만 빼고 다 알았네. 그쪽한테 할 말 없고 별로 이해 받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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