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 ‘서치’가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의 왕좌에 올라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조 주연의 영화 ‘서치’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8만 83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총 65만 924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스크린 라이프라는 새로운 영화 문법을 시도, 과감한 전개와 섬세한 연출로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입소문을 탔던 ‘서치’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12알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너의 결혼식’을 앞선 모습이기에 관심을 모은다.
‘서치’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무른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은 이날 하루 6만 9951명의 관객이 관람, 총 누적 관객수 201만 8596명을 기록했다. 비록 ‘서치’에 밀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은 가지지 못했지만 200만 관객 돌파라는 값진 성적을 내보였다.
‘너의 결혼식’의 뒤는 박해일, 수애 주연의 파격적 화제작 ‘상류사회’가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상류사회’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1255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총 누적 관객수 55만 477명을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0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14만 1448명을 기록하며 4위를 지켜냈다.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 후 흥행 속도는 느려졌지만,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8일 개봉했던 ‘맘마미아!2’는 박스오피스 7위에서 2단계 순위 상승하여 이날 박스오피스 5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맘마미아!2’가 이날 하루 동원한 관객수는 1만 2153명, 이로써 누적 관객수 217만 1501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1만 15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46만 5206명을 기록한 ‘목격자’는 박스오피스 6위로 순위 하락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치’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앞으로 어떤 기록을 만들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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