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등장하면 웃음보장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연출 정윤정, 오미경)에는 비발디를 주제로 한 여행이 그려졌다.
베네치아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음악가 비발디의 생가였다. 설민석은 "비발디가 1678년 3월 4일 태어났다는 현판만 있다. 정확히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른다. 여기 있는 교회에서 처음 세계를 받은 건 맞다"라고 소개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음악가로 기억되지만 결코 순탄치는 않았던 비발디의 일대기도 소개됐다. 설민석은 “당시 비발디 어머니가 임신 중이었는데 천둥에 놀라 쓰러졌고, 아이가 태어났다. 조산으로 허약했던 비발디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였고 커서는 신부가 됐다. 수도원 생활 적응을 못 하던 비발디가 음악학교에 가면서 인생에 큰 전환을 맞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비발디가 다녔던 음악학교를 방문했다. 설민석은 고아들을 위해 고민하다 음악을 가르치기로 결심했던 비발디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베네치아의 명물이 된 비발디와 고아 아이들의 오케스트라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설민석은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상처를 치유하려고 했던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세종대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성을 위한 음악 정간보를 소개했다.
후발대 유병재는 이날 홀로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이동수단이 수상택시와 곤돌라밖에 없다는 걸 안 그는 고민에 빠졌다. 혼자 있으려니 낯선 땅에서 판단도 잘 서지 않는 데다, 약속 시간이 계속 임박해오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간신히 올라탄 수상택시에서 유병재는 기차가 출발해 먼저 떠난다는 멤버들의 말에 우울한 표정을 드러냈다. 새로운 목적지가 설정되며 또 어떻게 가야할지 한숨부터 나왔기 때문.
가까스로 트리에스테에서 합류한 유병재는 만남부터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몸소 셀카의 여러 예시를 들어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설민석은 멤버들에게 미라마레 성과 이탈리아 통일 광장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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