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정글의 법칙'에서 쓰레기섬 생존이 종료됐고 출연진들이 생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쓰레기 섬에서의 생존이 계속됐다.
앤디는 이번에도 창의력 넘치는 에디슨 '앤디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일명 모래 낚싯대를 개발해 선보인 앤디에 다른 멤버들도 의욕과 아이디어를 뽐냈다.
완성된 모래낚싯대를 윤시윤과 강남에게도 선보였으나 윤시윤은 "바늘이 뜨지 않냐"며 허점을 지적하며 웃었고 앤디는 "이거 조절 가능해"라며 포기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바다에 나간 김병만과 이민우, 에릭은 고기잡이를 계속했다. 병만족장은 폐선풍기를 이용해 만든 망으로 귀신같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여줘 이민우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선풍기망 가두리를 계속해서 성공시키는 김병만의 솜씨는 굉장했다. 생채기 하나없이 팔팔한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김병만. 김병만은 "얘네들이 선풍기를 무서워하지 않고 안 도망간다"고 얘기했고 이민우와 함께 신난 기색을 보였다.
이번에는 이민우가 만든 뜰채를 쓰게 됐고 그 뜰채와 선풍기망으로 또 다시 물고기와 갑오징어 등을 기가 막히게 잡아냈다. 이민우 또한 자신의 뜰채로 무려 상어를 잡았다.
세 사람은 쓰레기로 잡은 사냥감을 가지고 나머지 멤버들에게로 왔고, 모두들 그들이 잡은 것들에 감탄했다. 이민우는 곧장 갑오징어를 손질하기 위해 물가로 나섰다.
오징어에서는 끝도 없이 먹물이 쏟아져나왔고 이민우는 "글씨를 써도 되겠다"고 웃었다. 이민우는 내장도 잊지 않고 꼼꼼히 손질했고 갑오징어의 뼈를 발라냈다.
곧 막둥이 장동윤도 생선을 손질했다. 장동윤은 인터뷰에서 "제가 의외로 요리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자취를 오래 했다보니 요리는 할 수 있더라"고 얘기한바 있었다. 그런데 동윤이 생선 손질을 하는 모습은 형들로부터 "불안하다"라는 말을 자아냈다.
앤디와 에릭은 장동윤이 생선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손 다칠 것 같다", "동윤이 불안해"라며 걱정했다.
멤버들이 손질한 생선과 오징어 등을 김병만이 꼬치에 꽂아 맛있게 구워냈고 이다희는 구운 오징어와 생선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 한상을 차려냈다.
김병만은 먼저 한 입을 먹었고, 이다희에 "몸통 부분을 먹으라"고 조언했다. 몸통 부분을 하나 집어 먹은 이다희는 "진짜 맛있어요. 스테이크 같은 식감이다"라며 감탄에 감탄을 더했다. 앤디와 에릭 또한 '와아'하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장동윤도 두툼한 부분을 골라 마지막 차례에 한 입을 넣고는 정말 맛있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병만족은 잠에 들었다. 그러나 어느새 불길이 계속 잦아드는 모습을 보였고 이다희는 잠을 자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녀는 "너무 추운거야. 장작불이 계속 꺼져가지고. 제가 잠결에 잠시 눈을 떴는데 누군가 자꾸 나무를 넣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어떤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다"라고 인터뷰했다. 그는 바로 에릭이었고, 이다희와 에릭을 비롯한 병만족은 서로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며 따뜻하게 잠들었다.
다음날, 병만족은 코코넛 밀크로 배를 채우고 생존종료를 하기 전 섬 안의 쓰레기들을 치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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