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수원이 설인아의 디자인을 훔쳤다.
1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서는 폭주하는 황지은(하승리 분)을 막아서는 박도경(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희(지수원 분)는 박도경을 두둔하는 윤진희(심혜진 분)에 “언니 결혼했다고 지은이는 생각도 아 하고 새 아들만 생각하면 끝이야?”라고 화를 냈다. 이에 윤진희는 “도경이도 지은이도 아직 상처가 클 텐데”라면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든 안 만나든 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선희는 히스테리적인 반응을 보이며 둘이 왜 다시 만나냐고 소리를 질렀다.
임은애(윤복인 분)는 이한결(진주형 분)에게 “이미 해동 당해서요 다시 얼어붙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라며 강하늬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임은애는 “우리 하늬 사랑하는 마음 변하면 안돼요. 우리 하늬는 사랑 많이 받아야 하는 아이예요”라고 당부했다. 이한결은 명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여사(남능미 분)는 박진국(최재성 분)에게 마음을 열었고, “내가 여기 들어와서 살까 싶네 너희들이 들어오기 싫다니까 내가 여기 들어와서 살아야지 어쩌겠니 땅콩만한 집에 네 사람이 옹기종기 살 생각하니 좋네”라며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강하늬의 디자인을 훔쳐간 윤선희가 기어코 사고를 쳤고, 오디션장에 두 브랜드의 모델이 거의 100% 흡사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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