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기홍, 그리고 신애라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저녁식사를 건 볼링내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인표의 요구대로 저마다의 LA 체험하기에 나섰다. 막내 육성재는 한국이라면 미처 용기내지 못할 드레드 헤어에 도전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며 육성재는 “LA 래퍼들처럼 레게머리에 힙합 패션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회사에) 혼이 날 각오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런 비장함과 달리 미용실에 들어서서는 외워온 영어를 모두 잊어버려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일정을 끝내고 만난 멤버들은 하루동안 뭘 했는지 공유했다. 이승기는 1000피트 상공에서 놀이기구를 탔다고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나 5초 만에 끝나버리는 영상에 멤버들은 “방송을 장난으로 하냐”라고 비난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이런 멤버들에게 뿌듯해하며 할리우드 스타 친구 한명쯤은 만나고 가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여배우를 잔뜩 기대하며 약속 장소로 향한 멤버들 앞에는 영화 ‘메이즈러너’의 주인공 이기홍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기홍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만남에 그들의 면면을 조사한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하던 말과 달리 유창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기홍은 멤버들과 저녁 식사를 걸고 볼링내기를 하며 빠른 시간안에 빠르게 친해지는 친화력을 보였다.

이기홍은 2015년 결혼식을 올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때 만난 아내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재회해 결혼까지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가 좋은 이유를 묻자 이기홍은 “내가 영화 ‘메이즈러너’를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인간 이기홍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이기홍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2차(?)를 즐기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튿날에는 차인표와 함께 진짜 LA 사부를 만나러 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차인표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주인공은 역시나 배우 신애라였다. 차인표는 전에 없는 애교를 대방출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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