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로이킴과 우주소녀가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목요일 코너 '특선라이브'에는 로이킴과 우주소녀(설아, 수빈, 은서, 다영, 루다, 보나, 여름, 연정, 엑시, 다원)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우주소녀는 "컬투쇼가 처음이다"고 말하며 컬투쇼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리더 엑시는 신보 앨범 "'WJ PLEASE?'를 소개하며 "타이틀 곡 '부탁해'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에 연장선인 앨범으로 도입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방법, 사랑받은 만큼 주는 법에 대한 곡이다"고 야무지게 설명했다.
다영은 이 곡의 포인트로 "서정적인 가사와 포인트 안무"를 꼽자 멤버들이 노래에 맞춰 여러 가지 포인트 동작을 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로이킴은 "싱글 앨범 '우리 그만하자'가 연초에 발표했던 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 이어서 이별을 겪고서 이겨내려고 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발라더 로이킴에게도 포인트 안무를 요구하자 로이킴은 "나는 몸치다. 기타를 쳐야 해서 너무 다행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이킴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1위 공약인 복근 만들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목이 풀리면 신곡을 하겠다며 첫 곡으로 '그때 헤어지면 돼'부터 라이브로 선사했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기타 선율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이어 우주소녀는 나란히 일어서 마이크를 앞에 두고 맑은 음색을 뽐내며 타이틀 곡을 불렀다.
이에 지켜보고 있던 나르샤는 "요새는 다 너무 다 잘한다. 춤과 노래 모두 다 잘했다"고 칭찬하며 '우주소녀 라이브에 고막이 녹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기도.
계속해서 청취자의 목격담이 이어지자 로이킴은 일본에서의 음반 발매에 대해 언급했고 "거창하진 않지만 10월에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며 도쿄로 놀러오라고 홍보했다. 이어 "2000석 규모의 팬미팅 전혀 다 안찼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균의 요구에 로이킴은 유창한 일본어를 자랑하는 듯하며 짧은 일본어만 몇마디 던지는 반전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끝으로 로이킴은 "신곡 많이 들어달라. 호응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주소녀도 많이 챙겨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저희가 나오고 싶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라 긴장을 했다. 다음에 또 불러 주시면 더 재미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저희 노래 '부탁해' 많이 사랑해주시고, 로이킴 선배님도 사랑해달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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