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석진과 이특이 해외에서 국내 물품을 판매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20일 오전 마포 서울 가든 호텔에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 제작발표회가 열려 윤형석PD, 지석진, 제아, 이특, 신동이 참석했다.
'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 프로그램.
이들의 인기는 이미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에서 입증됐다. 지난 8월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으로 입국한 멤버들은 공항부터 엄청난 팬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고 수십 개의 현지 매체와 기자회견을 열기도.
윤형석PD는 "쉽게 말씀드리면 해외 판로 개척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한류 스타들이 방송 최초로 홈쇼핑을 하는 게임쇼다. 완판을 하면 귀국하고 미판 시 완판을 해야 귀국할 수 있는 규칙이다"고 '팔아야 귀국'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출연진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출연자분들에게 고맙다. 이 분들을 선정한 이유는 네 가지였다. 국내외 인지도, 홈쇼핑 경험, 그 나라에 대한 정보, 그리고 중소기업 상품을 대신해서 파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실제 이특 씨 같은 경우도 열의를 보이셨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은 말레이시아에서,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은 태국에서 현지 홈쇼핑에 도전한다.
지석진은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은 홍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래서 취지가 좋았고 멤버들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자 제아는 "오빠도 목소리가 크신데 나머지 세 명이 엄청 목소리가 크다. 오빠가 잘 이끌어주셨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할 일들을 잘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지석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신개념 돌아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주변에 돌+아이가 있는데 탑3 안에 든다. 제아 씨의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아는 제작발표회 도중 당시의 감정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아는 "솔직히 '아브라카다브라' 1위를 했을 때보다 완판했을 때가 더 기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특은 "한국에서 홈쇼핑을 두 번 정도 했는데 다른 나라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한국말로 해도 생방송이기 때문에 어려운데 태국에서 태국어로 해서 어려웠다. 그래도 멤버들과 함께 해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도 한 번 해보니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빨리 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물건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솔직히 팬분들이 조금 사주시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태국에는 홈쇼핑 개념이 많지 않다. 팬심으로 판매를 하는 게 아니라 물건에 대해 공부해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신동은 멤버들의 케미에 대해 "다른 건 문제가 없었고 용진씨와 도연씨가 다 저와 동갑내기였다. 그런데 또 친구들끼리가 제일 어색한 게 있다. 첫 날에는 많이 어색했다. 둘째 날 리허설에 들어가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멋졌다"고 칭찬했다.
이특은 지석진 팀과 각각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홈쇼핑 완판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두 팀간의 경쟁 역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이특은 "지석진 형님을 보면서 도움이 됐다. 방송을 이렇게 몸을 많이 쓰면서 열정하시는 걸 보면서 '석진이 형이 방송 열심히 하시는 거 처음 봤다'고 얘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음식도 안 맞고 해서 힘드시지 않을까 했는데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열심히 하시더라. 존경한다"고 해 지석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8인의 한류스타가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러갈 수 있을까.
한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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