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터키의 세 친구가 처음으로 소주를 마셔보게 됐다.

2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친구들의 한국 관람기가 이어졌다.

식사를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외출을 하게 된 터키의 세 친구는 한국의 지하철을 요모조모 관찰하며 비교 분석했다.

세 친구는 생각보다 금방 환승역에 도착했고 미카일과 지핫은 지하철을 헤매는 상황이 마냥 신나보였으나 배가 너무 고픈 메르트는 잠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적지 근처인 경복궁역 역사에 도착한 터키의 세 친구들. 한글을 본따 만든 건물 등 관람 전부터 역사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갈 수 있는 경복궁역 안을 둘러보던 세 친구는 역시 역 안에 설치된 전통 물건 등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메르트는 "예전 한국 사극 드라마에서도 이런 걸 본적이 있다"며 '대장금'등을 언급하면서 해시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역 바깥으로 나가게 된 친구들은 곧 경복궁을 만나고 기뻐했다. 특히 한국 역사를 '덕질'하듯 좋아하는 메르트는 경복궁의 곳곳을 찍으며 배고파 기운 없던 모습과는 달리 펄펄 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다시 밥을 먹으러 향했고 한국 여행의 첫 식사 장소로 자신들이 직접 알아본 대한민국 최초의 궁중 음식 전문점을 선택했다.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향이 물씬 풍기는 식당 안에 자리 잡은 세 친구. 메르트는 "왕들이 먹었던 요리를 시키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곧 직원이 다가왔고 터키 친구들은 쉴새 없는 질문을 쏟아냈다. 직원은 '해물 신선로 코스'를 추천했고 메르트는 "저희는 '소주'도 궁금했따"고 얘기해 소주까지 추가했다.

한국 술 예절을 공부해 온 메르트는 먼저 술을 따르는 지핫에 "여긴 다른 사람이 따라주는 거야"라며 친구의 잔을 채웠다. 식전주 소주로 건배하며 세 사람은 조심스레 한 모금씩을 마셨다. 미카일은 소주를 한 모금 먹고 전에 없던 리액션을 보였다.

'오'라는 짧은 감탄사와 미소를 보인 미카일은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지핫 또한 "완전 좋다. 메르트의 소주 마시자는 의견 정말 좋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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