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정혜인이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에는 강현기(심지호 분)와 윤정빈(정소영 분) 앞에 닥친 위기가 그려졌다.
YB그룹의 압박으로 화강유리에는 원자재가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이에 셀즈뷰티의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게 된 상황. 한가영(이영아 분)은 이 뒤에 강세나(홍수아 분), 혹은 YB그룹이 숨어 있을 것을 진작에 눈치챘지만 한두영(박광현 분), 한수창(김하균 분)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윤정한(강은탁 분)이 말을 막아섰다.
결국 윤정한은 발로 뛰기를 선택했다. 그러나 원자재 자체가 들어오지 않으니 더 이상 유리를 만들기조차 어려운 상황. 강현기는 YB그룹으로 인해 화강유리와 윤정빈이 곤란하다는 것을 알고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윤정한과 강현기는 폐유리를 끌어모아 공장에서 밤을 지새워가며 납품을 맞추려고 발버둥쳤다.
이런 가운데 한가영은 윤정한을 곁에서 든든하게 응원했다. 힘든 공장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는 윤정한의 마음을 이해한 것. 이에 두 사람은 미국으로 떠나기를 3년 뒤로 미루기로 결론을 내렸다.
윤상민(박지일 분)은 공장 일에 발벗고 나서주는 강현기를 외면하기가 어려웠다. 여기에 행복해하는 윤정빈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하지만 강세나와의 악연, 그리고 앞서 YB와의 치열했던 소송들로 인해 선뜻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다. 반면 하영옥(남기애 분)은 강현기의 로맨틱한 면모에 빠져들었다.
정회장은 무슨 꿍꿍이인지 강현기가 윤정빈을 만난다는 말을 듣고 상견례를 추진하라고 말했다. 강제혁(김일우 분)은 마지못해 윤상민을 찾아가 상견례를 약속하고 돌아왔다. 강현기도 윤정빈도 의아한 상태에서 모두가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공장에는 원자재가 다시 들어오며 우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진짜 위기가 강세나에게 닥쳐왔다. 에밀리(정혜인 분)가 한국으로 돌아온 것. 에밀리는 곧장 윤정한과 한가영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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