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모두가 궁금해하던 신애라의 LA 라이프가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37회에는 학업과 살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부 신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인표는 이날 사부 인수인계식에 앞서 장문의 편지를 꺼내들었다. 그는 아내 신애라를 바다의 등대, 공항의 관제탑, 교차로의 신호등, 24시간 돌아가는 CCTV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이 경험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에 대해 신애라에 알려주며 좋은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현재 아들, 그리고 두 딸과 미국에서 생활 중인 신애라는 가정사역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지낸 4년 동안 신애라는 자녀들의 학업은 물론이고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특히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만큼 입양이나 위탁에 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신애라는 “당연히 받아야 할 사랑을 못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가정을 찾아주는 일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LA하우스로 가기 전 신애라는 한 고등학교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만난 건 바로 프로듀서를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장남 차정민이었다. 수준급 노래실력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정민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즉석 공연을 꾸몄다. 잠깐의 대화 시간도 그려졌다. 신애라가 정말 집안의 관제탑이냐는 말에 차정민은 “맞다”라고 수긍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미드에서나 나올법한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LA 하우스도 공개됐다. 예은이와 예진이는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의 만남을 쑥스러워하면서도 친절하게 집안 곳곳을 설명했다. 집안 곳곳에는 가족들이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편지를 적어내려간 흔적이 남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집안의 관제탐인 신애라는 이날 리더의 조건을 언급했다. 그녀가 꼽은 리더의 조건으로는 결단력, 책임감, 인성, 희생 등이 속해 있었다. ‘집사부일체’의 진짜 리더를 알아보기 위해 신애라는 멤버들과 긴 시간 각자의 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커뮤니티 센터로 향해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신애라는 저녁 식사 준비를 도와줄 멤버를 뽑기 위해 게임을 제안했고 치열한 물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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