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일상에 사랑이 넘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전형주, 정성원, 김은지) 63회에는 일상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이 하루차인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로를 위한 작은 이벤트로 눈물바다를 이뤘다. 호텔에 도착한 인교진은 소이현이 잠시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케이크와 와인,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감동해 눈물을 글썽이는 소이현의 모습에 인교진은 “80년 정도는 생일 축하해줄게”라고 약속했다.

12시를 넘기자 이번에는 소이현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인스턴트 미역국이 그 주인공. 다소 소박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선물에도 인교진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소이현의 또다른 선물이 공개됐다. 바로 사랑하는 두 딸의 축하영상과 양가 부모님들의 영상 메시지였다. 인교진은 감동에 눈물을 쏟아내며 행복한 홍콩의 바믈 보냈다.

신영수는 돌아가신 장모님을 언급하며 한고은에게 회사에서 받은 인센티브 봉투를 내밀었다. 통장에 들어온 돈을 현금으로 뽑아 한고은에게 선물한 것. 한고은은 금방 눈시울이 붉어지며 신영수를 껴안았다. 이어 “엄마 생각이 나서”라며 늘 사위를 자랑스러워하던 엄마를 언급했다. 이에 신영수는 “장모님 계셨으면 또 드렸을 텐데”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선물이 전해졌다. 바로 신영수의 보험계약서였다. 한고은은 그간 몸이 좋지 않아 계속 보험사에서 거절당하던 남편이 보험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에 안도했다.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아 정기검진을 받았다. 아침 일찍 배가 고프다는 아내를 위해 류승수는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치볶음밥, 라면, 바나나까지 류승수는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이어 함께 향한 곳은 산부인과였다. 윤혜원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류승수가 매번 산부인과 검진을 빼놓지 않고 같이 가줬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초음파로 둘째와 인사를 나누면서도 여전히 모든 것이 신기한 눈치였다. 곧 파리로 출장을 가는 아내 걱정에 선생님에게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쿠바드 증후군 판정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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