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양희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6회에는 양희은과 지상렬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방송에서 정답을 두고 다투다 경솔한 아바타 공약을 내건 3인의 최후가 그려졌다. 키, 박나래, 문세윤은 ‘코미디빅리그’ 분장팀의 손을 빌려 아바타로 변신하고 스튜디오에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초특급 게스트 양희은과 매주 보는 것 같은 친근한 손님 지상렬의 출연도 그려졌다. 지상렬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구멍 게스트(?)가 등장할 때마다 언급되는 인물이었다. 양희은은 선호하는 노래 장르를 문제에 반영하겠다는 말에 포크나 팝 발라드를 좋아한다며 “어릴 때 좋아했던 곡은 추억이 되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때 빠르다고 했던 노래도 지금 들으면 너무 느리지 않나”라며 “문제로 내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데뷔 48주년을 맞이한 양희은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예정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명태조림 라운드에는 악동뮤지션 ‘리얼리티’가 출제됐다. 양희은은 함께 음악작업을 한 적도 있는 악동뮤지션의 노래에 “오빠는 지금 군대에 가 있지 않냐”라고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더불어 1차 시기에 폭풍 받쓰를 선보이며 젊은 도레미들에게 뒤지지 않는 문제 적응력을 보여줬다. 반면 지상렬은 도레미들과 대립하다 결국 눈썹을 분장으로 지우는 상황까지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곱창구이 라운드에서는 뜻밖의 가수가 등장했다. 바로 ‘놀라운 토요일’의 MC 붐의 두 번째 싱글 ‘질러’가 출제된 것. 약 10여년 전 붐의 모습이 담긴 ‘질러’ 뮤직비디오에 키는 “어쩜 저렇게 한결같냐”라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두번째 싱글이라는 이야기는 첫 번째가 있다는 거 아니냐”라고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도레미들은 MC의 노래가 나오자 더욱 집중해서 문제풀이에 임했다. 그러나 다소 과거의 향수가 묻어있는 가사에 혼란이 빚어졌다. 지상렬은 기상천외한 추리를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결국 마지막 기회까지 가며 극적인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끝내 문제를 맞히며 곱창구이 먹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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