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쌤의 전쟁' 방송캡처
KBS2 '쌤의 전쟁'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인터넷 강의계의 스타로 유명한 강사들이 맞춤형 강의로 공부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쌤의 전쟁'에는 유명한 인터넷 강사 4명이 나와 강의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강사에게는 순금 뱃지가 주어지는 시스템.

첫 번째 강의는 화학 과목의 박상현이었다. 박상현은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화학 과목을 인류의 멸망과 연결시켜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박상현은 자유의 여신상을 예로 들면서 '녹이 슬면 인류가 망한다'고 전했다. 녹 제거에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했던 것. 새로운 사실에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흥미를 느끼며 눈빛을 반짝거렸다.

두 번째 강의는 생활과 윤리의 임정환이었다. 임정환은 존 롤스의 정의론을 통해 사회적 정의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러블리즈 앞이라서 떨린다고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했다. 임정환의 정의론은 학생들의 가슴 깊숙이 파고들었다.

세 번째 강의는 한국사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은 특유의 th발음과 리듬감 있는 암기법으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독립군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이보람의 열정적인 모습에 학생들은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 홀린 모습을 보였다. 이보람의 힘찬 희망의 메시지는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마지막 강의는 물리의 배기범이었다. 배기범은 어려울 수 있는 아인슈타인 이론을 설명하며 물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중간중간 어려운 이론에 조는 학생을 보고 영화를 접목시켜 물리 이론을 설명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승리는 생활과 윤리의 임정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임정환은 "제가 될 줄 몰랐다. 더 좋은 강의로 찾아뵙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열정적인 네 명의 스타 강사들은 최대한 쉽게 강의를 해 이해를 도왔다. 그들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 덕분에 공부 의욕이 불타올랐으리라. 앞으로도 네 명의 강사들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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