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지혜가 방송에 대한 열의를 뿜어냈다.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금요일 코너 '이지혜의 개과천선'에서는 이지혜가 출연해 즐거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지혜는 전주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박명수는 "큰집 사람들이라고 큰 옷 입고 오는 콩트가 있었는데 매주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저도 제몸보고 깜짝 놀란다. 89일 정도 남았다. 12월 낳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방송하겠다"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면 다 좋을거다. 저도 늦게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좀 마음도 되게 편하고 워낙에 활동적인 스타일이라 즐거움을 가지는게 태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추석특집 KBS2 '쌤의 전쟁'에도 출연했던 이지혜는 "인기 강사들이 나와서 강의를 해주는데 정말 재밌었다.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물어보는데 그런 것들을 제가 본의아니게 많이 맞추게 됐다. 양파같다 까도까도 새로 나오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못하지는 않았다. 잘하지도 않았다. 수업 시간에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때도 오빠들을 참 좋아했다"고 해 폭소케하기도.

이날 '이지혜의 개관천선' 코너 주제는 '돌이켜 생각하니까 제일 미안한 그 사람'이었다. 이지혜는 "예전에 오빠들의 집에 찾아간 적도 있었다. 안나오면 말아야하는데 문자까지 보냈다. 포기를 모르는 여자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지혜 씨가 이렇게 좋아했던 남자면 얼마나 괜찮은 남자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객기가 있었던 것 같다. 나 스스로 꽂혀서 계속하는 행동이지 않았나 했다. 미안하다 오늘 코너에 제가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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