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리아킴팀이 학교 폭력을 퍼포먼스에 담아냈다.
28일 방송된 '댄싱하이'에서는 팀원 탈락이 걸린 운명의 팀 단체 무대 배틀, 에이스 유닛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리아킴 팀은 '전사의 후예' 가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리아킴은 "학교 폭력을 당해본 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정이 손을 들었다.
이수정은 괴롭힘 당하던 시절을 떠올려냈다. 이수정은 "비오는 날에 친구가 시켜서 운동장도 왔다갔다 해봤고, 무릎도 많이 꿇려봤고, 선생님도 제 말을 안 들어주셨다"며 "오히려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건 잘 기억이 안 난다. 학교폭력을 당해서 폭발했다기보다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나를 모른 척하는 어른들에 대한 화, 피해자의 생각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수정은 댄스배틀 퍼포먼스에서 멋지게 활약했다. 이수정은 "옛날에는 찾아가서 한 대 때리고올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제가 티비에 나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다른 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 마음이 후련해졌다"고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제이블랙은 "메시지 전달로 최고였다"고 심사했다. 리아킴팀은 스페셜 심사 위원 평균 점수 96점, 관객 투표 합산 점수 185점을 받아 단체 무대로는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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