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병만이 먼저 정글로 떠나, 나머지 멤버들은 김병만 없이 스리랑카로 떠났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없이 떠난 이상화, 곽윤기, 문가비, 정세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 곽윤기, 문가비, 정세운, 김성수, 강남이 인천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공항에는 족장인 김병만이 오지 않았다.

이에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김병만은 영상 편지를 통해 “먼저 스리랑카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준비할 것이 있어 먼저 와 있다”며 “준비 단단히 하고 와라”라고 경고했다.

그 이유는 바로 야생 코끼리였다.

생존지인 스리랑카 실론 섬으로 야생 코끼리가 무려 7,000마리 가량의 서식지로 코끼리로 인한 사망자 수가 높았다.

김병만은 현지 레인저들의 도움 하에 생존지를 꼼꼼하게 살폈고 코끼리 무리를 직접 마주하자 긴장하기도 했다.

특히 정글에 간 문가비는 "정글을 장악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고 곽윤기는 "난생처음으로 스케이트 없는 짐을 싸봤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곽윤기를 본 강남은 "멀리서 오는데 김병만인 줄 알았다"며 "허벅지가 엄청 튼튼하다"고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생존지 탐방에 홀로 나선 가운데, 족장 없이 생존이 시작됐다.

이상화, 곽윤기, 강남 세 사람은 한 팀을 이뤄 정글 로드에 나섰다.

이상화는 자신 있게 앞장 서며 강남과 곽윤기를 이끌었다.

이상화는 “운동만 해도 운동장 밖에서 환경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 운동할 때처럼 제 나름대로 똑 부러지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은 우리가 먼저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상화는 “아니다. 나 운동선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성수와 문가비 그리고 정세운은 정글 하우스를 지었다.

정세운은 “막내지만 보탬이 되는 막내가 되고 싶었다 일손이 되는 부분은 제가 많이 하자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글하우스를 완성한 세 사람은 “뷰는 오성급이다”라며 자신들이 만든 정글 하우스에 감탄했다.

동굴을 발견한 이상화는 곽윤기와 강남에게 “정신 차리고 똑바로 내려와라”라고 말한뒤 “동물 사체 썩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동굴에는 곽윤기와 강남이 앞장섰다.

강남은 “지붕을 안 만들어도 된다 불만 켜만 된다”며 동굴에서 숙박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불을 피워야 했다.

이때 곽윤기는 시합 때 쓰는 일명 ‘개구리 장갑’으로 불을 피웠다. 불은 피웠으나 횟불을 만들려면 헝겊과 기름이 필요했다.

이에 이상화는 “곽윤기 양말 벗어”라며 윤기의 양말로 헝겊처럼 사용했다. 기름은 이상화가 늘 들고 다니던 바세린을 사용했다.

하지만 동굴 안에는 바퀴벌레, 박쥐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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