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경규,김상중,채림,박세리,로꼬가 사라져 가는 식재료를 만났다.
28일 밤 11시20 분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평택으로 떠난 이경규,김상중, 채림,박세리,로꼬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김상중의 팬이 게스트로 나온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박세리의 등장에 김상중은 “사실 내가 더 팬이다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박세리 골퍼와 같이 라운딩을 하는 게 로망이다”며 감격했다.
로꼬는 박세리를 보며 “어렸을 때 상록수라는 노래를 박세리 선생님 때문에 처음 들었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선생님이라고 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숫자 힌트는 '0'이었는데, 이는 더 이상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는 식재료를 의미하는 숫자였다.
첫번째로 소개된 재료는 영영 사라져 버린 식재료는 준치였다.
2010년 이후로는 수확량이 '0'이다. 준치는 해수 온도 상승과 어구 발달 등의 이유로 사라졌다.
준치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준치 김치도 담그지 못하게 됐다.
준치 김치는 날생선을 김치와 함께 담그는 것인데, 이인자 명인은 "원래는 준치, 밴댕이 둘 다 김치로 담갔다 준치는 고급 요리로 귀한 손님에게 냈고, 밴댕이는 일반적으로 즐기는 김치였다 그런데 지금은 밴댕이 김치마저 귀해졌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생선의 식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고 비린 맛도 없다 생선을 날로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고 이어 이경규는 "입안에서 녹아내린다"고, 김상중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먹으면 이걸 생선이라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했다.
채림은 "덩어리가 있는데 혀에 닿으면 살살 부서진다"고 전했다.
채림은 또 식재료 숫자 힌트 '400'을 받아들고, 또 다른 식재료를 찾으러 나섰다.
식재료는 바로 산부추였다. '400'의 비밀은 산부추를 재배하고 있는 평수로, 산부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부는 "원래 1000평으로 시작했는데 소득이 줄어들며 축소됐다. 찾는 이가 줄어든 만큼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규, 박세리, 김상중은 숫자 힌트 '0'을 받고 식재료를 찾으러 떠났는데, 이들이 마주한 식재료는 '밀랍떡'이었다.
밀랍떡은 밀랍을 바른 떡으로, 밀랍을 떡에 바르면 떡이 쉽게 쉬지 않지만 현재 토종벌이 멸종돼가고 있는 상황으로, 토종벌 밀랍이 귀했다.
이어 멤버들은 박세리가 좋아하는 중식을 먹으러 갔다. 왕육성 셰프의 음식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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