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병헌이 쓰러진 유연석을 구했다.
30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최종회에는 길거리에 쓰러진 구동매(유연석 분)를 구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동매는 자신이 외상을 달아두었던 가게를 찾아가 외상값을 갚았다. 한껏 지친 모습으로 나타나 돈을 주는 구동매의 모습에 상인 역시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자신에게 돈이 필요 없다며 돌아서던 구동매는 자리에서 그대로 고꾸라졌다.
이를 수습한 사람은 바로 유진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구동매는 여전히 고통이 남아있는 얼굴로 “못본 걸로 하시지요 나으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끌고 왔냐며 평소처럼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옷가지를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는 유진에게 구동매는 “나으리도 몸조심 하십시오. 내 꼴은 이래도 그 걱정은 꼭 해야겠어서, 진심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유진은 이런 구동매에게 “미워야 하는데 마음에 들어 큰일이네”라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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