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4MC의 진실한 토크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21회에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상털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시청자와 제작진이 4MC에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답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공개 연애를 하며 함께 방송을 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을 묻는 말에 솔직하게 답했다. 간혹 싸우기라도 하고 녹화를 들어가며 한혜진이 자신의 멘트에 잘 웃어주지 않느다는 것. 그는 “내 쪽을 잘 안 쳐다보거나 잘 웃지를 않는다”라며 “근데 그걸 시청자들이 무섭게 찾아낸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연예대상에 대한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박나래와 이영자의 활약상을 꼽으며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데 두 분에게 전달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오랜시간 함께하고 있는 강호동, 은지원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사람을 꼽아 달라는 말에 이수근은 “호동이 형은 친분을 떠나서 가족같은 사이”라며 은지원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또 순위기를 매기기 힘들다며 “왜냐면 지원이의 20대를 함께했고, 나 역시 30대 초반부터 40살 넘게 같이 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자신을 향해 가식적이라는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특유의 말투로 인해 계속해서 이런 오해를 받아왔다는 것. 그런가 하면 늘 개그의 소재로 활용하던 연상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세윤은 “나보다 먼저 살아봤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라며 “나도다 먼저 30대를 겪어서 30대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40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뜻밖의Q’ 녹화에서 존 적이 있다는 의혹에 억울한 눈빛을 드러냈다. 그는 한참 억울함을 호소하다 “잠깐 졸았나?”라고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몸서리치게 부끄러워한 미담 타임도 그려졌다. 전현무는 과거 이수근이 어려웠던 시절 1억이라는 목돈을 고민도 없이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이 타 프로그램에서도 한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는 말에 전현무는 “금액을 이야기 안해서 화제가 덜 된 것 같다”라며 쑥스러움에 괜히 농담을 건넸다. 유세윤은 광고를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마음으로 만든 광고회사 이야기가 나오자 “다음주부터 퀴즈 푸는 거죠?”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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