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최수종이 유이를 위해 사직서를 썼다.
30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강수일(최수종 분)은 딸 김도란(유이 분)을 만나 기뻐하는 한편 고민에 빠졌다.
강수일은 회장님의 지시로 김도란을 차에 태우고 집에 데려다 줬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도란은 "회장님 차라 그런지 차가 진짜 좋은 것 같다. 아저씨 저 태어나서 이렇게 좋은 차 처음 타 본다. 근데 아저씨 차가 좋은 것도 있지만 아저씨가 운전을 진짜 잘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강수일은 눈물을 참으며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에 김도란은 "저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최수종은 혼자 '내 딸 도란이를 태우고 내가 운전을 하고 있다니. 이게 꿈은 아니겠지. 우리 도란이가 무사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왕사모님의 부름으로 일찍 퇴근하게 된 김 비서. 강수일은 김 비서를 데리러 오는 길에 김도란이 바나나 우유를 좋아했다는 편지 내용에 따라 바나나 우유를 준비했다. 강수일은 김 비서를 왕사모님에 데려다 주면서 "이거 드셔라. 지금 출출한 시간대라 혹시나 해서 준비했다"고 바나나 우유를 건넸다.
이에 김도란은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다. 아저씨도 드셔라"며 말했다. 김도란은 바나나 우유를 먹으며 "맛있다. 시원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수일은 "제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수일은 자신이 김도란 옆에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사직서를 작성했다. 이후 강수일은 사직서를 들고 고민하다가 '우리 도란이 생각하면 여길 떠나는 게 맞다'고 판단, 사직서를 내기 위해 왕사모님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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