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한길이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한길 전 의원이 아내 최명길과 함께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김한길은 "저는 특별한 때에 출연 섭외를 받고 결심을 했다"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길은 "제가 지난 해 연말에 건강이 안 좋아서 많이 아팠다"며 "그 때부터 제 아내가 24시간 제 옆에 있으면서 저를 챙겨줬다. 이제는 많이 건강이 회복돼서 이제 따로 설 때가 됐다고 (출연을) 생각을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한길은 "홀로서기 연습을 해야 했는데 잘 됐다 싶었다. 최명길 씨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아직 당신 따로 하면 안돼'라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따로 또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이에 최명길은 "(출연하는 것에) 많이 주저했다"며 "그런데 이 사람이 잘할 수 있겠다고 얘기해서 고민 끝에 섭외에 응했는데 지금까지 잘하고 있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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