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출격, 축제를 빛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부터 열흘간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외 다수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국내 스타로는 김남길, 한지민, 이나영, 유아인,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희애, 김해숙, 윤여정, 남주혁, 유연석, 최수영 등이 부산행을 확정 지었다. 김남길, 한지민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또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나영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나영 주연의 ‘뷰티풀 데이즈’가 개막작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작품으로는 지난 2012년 개봉한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오픈토크는 배우 개인이 아닌 영화 팀으로 진행된다. ‘뷰티풀 데이즈’의 윤재호 감독,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 ‘버닝’의 배우 유아인, 전종서,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배우 김희애, 김해숙, 문숙, 예수정, 김선영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막다른 골목의 추억’, ‘마녀’,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미쓰백’, ‘변산’, ‘암수살인’, ‘돌멩이’ 등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이에 최수영, 동현배, 김다미, 박해일, 문소리, 한지민, 박정민, 김고은, 김윤석, 주지훈, 송재림, 송윤아 등이 비프빌리지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일본 게스트들 역시 막강하다. 먼저 ‘곡성’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쿠니무라 준의 경우는 뉴커런츠 심사위원을 맡았다. ‘아무도 모른다’로 12살 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꿰찬 야기라 유야가 신작 ‘여명’을 선보이며, ‘아사코 I&II’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역시 부산을 방문한다.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등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호소다 마루 감독이 신작 ‘미래의 미라이’를 소개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사카모토 류이치는 개막식의 개막 공연 진행을 비롯해 ‘IS YOUR TIME - BUSAN VERSION’ 전시를 연다. 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의 시즈노 코분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핸드프린팅 행사 역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대만 국민남친’ 류이호가 ‘모어 댄 블루’로 다시 한 번 내한한다.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적 감독 차이밍량은 ‘너의 얼굴’을 선보인다. 전 세계에 재기발랄한 공포 신드롬을 일으켜온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제작자 제이슨 블룸 역시 40년 만에 리뉴얼된 ‘할로윈’이 미드나잇 섹션 부문에 초청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