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은희가 남편 김화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8시 55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은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은희는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고 남편과 함께 천을 염색하고 말렸다가 거두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녀는 감을 빻아 만든 천연염색약으로 천에 물을 들이는 등 전통적인 재료에 관심이 많다고 얘기했다. 은희는 "저는 섬세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천을 거두어 접는 것은 남편이 한다"고 얘기하며 웃었다.
은희는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이 외로운 곳에서 둘 얼굴만 보고 산다. 투정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정말 친구같으면서도 배울 게 많은 스승같은 사람이다"고 얘기했다.
남편 김화성 씨는 전에 만난 아내에 대해 "정말 싫어하는 여자였다. 화장 진하고, 요리도 못하고. 그런데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었다. 자기 할 일은 꼭 해내고. 끝까지 뭐든지 해내는 근성이 있는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두 사람은 시골에서 오손도손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석류를 따고 감을 직접 따는 등의 모습을 보이던 부부. 은희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쉬고 싶을 때 쉬고요. 그렇게 합니다"라고 얘기하며 막 딴 채소를 한 입 먹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 작업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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