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우주소녀가 '매력 부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부탁해'로 돌아온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팀 활동 외에 각자 개인 활동도 열심히 한 걸로 알고 있다. 소개 좀 해달라"는 MC의 질문에 "우선 보나는 드라마에 출연해 차태현 선배에게 연기를 칭찬받기도 했고, 루나는 예능 '두니아'에 출연했다. 다영도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보컬 담당 멤버들은 각종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정말 활발히 활동했다. 그런 만큼 요즘 우주소녀의 인기가 대단하다. 얼마 전에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팬들에게 정말 감동받았다. 팬클럽 '우정'에게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유교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우리 팀이 다른 건 다 하는데 유일하게 못 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반말'이다"라고 했고,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그럼 바로 '야자타임' 가야죠"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부추겼다.
우주소녀 리더 엑시와 멤버 수빈이 첫 타자였다. 둘은 "평소에도 케미가 좋다"는 멤버들의 증언에 걸맞게 자연스럽게 야자타임을 소화했고, 엑시는 갑작스런 수빈의 반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타자는 한 살 차이가 나는 멤버 보나와 설아였다. 둘이 가운데로 나오자마자 멤버들은 "기대된다"며 좋아했고, MC들은 "둘이 평소에 어색한 사이구나"라고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
신곡 '부탁해'의 나노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노댄스를 선보이기 전 리더 엑시는 "'부탁해'는 성숙하고 섹시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귀여움을 담당하는 멤버 수빈은 "제가 농도 짙게 표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느낌을 살려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10명 각자 매력이 넘쳐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이라이트는 '19곡 연속 커버댄스'였다.
이날 우주소녀는 '여신 챌린지'라는 코너를 함께하며 특히 '커버 여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우주소녀는 평소에도 커버댄스로 유명한 걸그룹답게 1등 자리에 욕심을 보인 것.
기대에 걸맞게 우주소녀는 연속으로 19곡의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간중간 투입해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멤버 수빈의 모습에 MC 정형돈은 "올해 웃은 것 중에 가장 크게 웃었다. 너무 웃어서 옆구리가 아플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화려한 커버댄스를 선보인 10명의 멤버 중 진정한 커버 여신은 멤버 다영이었다. 다영은 걸그룹, 보이그룹 할 것 없이 안무와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등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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